국방부 "남북 양측, 9·19 군사합의 충실히 이행 중"
국방부 "남북 양측, 9·19 군사합의 충실히 이행 중"
  • 조시현
  • 승인 2019.06.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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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천 부대변인 정례브리핑..."화살머리고지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업, 北측 답변 기다려"

국방부는 11일 “남북 양측은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이뤄낸 9·19 군사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년 간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행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남북은 군사합의를 위반하지 않고 있고 현재는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봐야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노 부대변인은 또 북한이 강원도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의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북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합의 파기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남측 지역에서 우리 장병들이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기초작업 차원에서 지뢰제거 작전과 기초유해발굴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런 측면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2월 북미 하노이 회담 이후 아무래도 남북 간 군사분야 합의 이행에 진전이 없다는 평가에 노 부대변인은 “비핵화 합의 이후 우리가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기초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북측에서 9·19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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