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문재인정부, 고용보험 가입자 7년 3개월만에 최대 증가
일 잘하는 문재인정부, 고용보험 가입자 7년 3개월만에 최대 증가
  • 김경탁
  • 승인 2019.06.10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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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고용행정 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
서비스업·여성·50세 이상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 견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서비스업과 여성, 50세 이상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7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기타운송장비 증가폭 확대 등으로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증가했고, 대부분 서비스업도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5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면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와 지급액 모두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지난달보다 축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고용보험 가입 확대 등 영향으로 2012년 2월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고용안전망이 빠르게 확대됐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비스업’과 ‘여성’, ‘50세이상’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취약계층의 고용보험 적용이 늘어났다.

제조업 가입자는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비스업 가입자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를 견인했다. 주요 제조업 중 식료품과 의약품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기타운송장비(조선업) 증가폭도 확대된 가운데, 전자통신은 증가로 전환됐다.

한편 자동차와 섬유제품, 의복과 모피 등은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큰 폭의 증가를 보였던 기계장비는 감소로 전환됐다.

서비스업은 대부분 산업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와 숙박음식, 전문과학기술, 운수업 등에서 증가폭이 확대됐다.

구직급여 신청자(+6천명)는 최근 고용보험 가입이 크게 증가한 도소매(+1.4천명)와 업황이 둔화되고 있는 건설업(+1.2천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급 기준이 상향되면서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율은 지난달 35.4%에서 24.7%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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