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지사의 은혜로운 투샷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지사의 은혜로운 투샷에 대하여
  • 유미부인
  • 승인 2019.06.07 11:5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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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컨벤션센터 환경의 날에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지사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커피 한 잔 나누시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격의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너무나 좋고 아름다워서 한참을 본 기억이 난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었다. 2017년 5월 12일 MBN 뉴스8의 클로징멘트에서 김주하 앵커는 "그런데 이 사진을 보고 올라온 댓글도 다양합니다. 커피 대신 국산차를 사랑했으면 하는 바람부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까지"라고 일침을 날렸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서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앵커의 말처럼 "사랑하면 할수록 기대하고 바라는 건 더 많아지기 마련"이라 생각하고 불편함을 참았다. 

그 후 1년이 지난 2018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와대 식구들은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때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방식을 다시 한번 느꼈다. 

'세계환경의 날'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환경보호가 시작됨을 알리기 위해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기오염 퇴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상남도 창원시 CECO 컨벤션홀에서 정부 주최로 환경의 날 행사가 있었다. 

http://www.korea.kr/news/cardnewsView.do?newsId=148861322환경의 날에 대한 카드뉴스 중
출처 : 환경부의 세계환경의 날 카드뉴스에서

2006년 11월 2일 창원은 환경수도선언을 통해 환경적으로 건전한 삶의 질을 영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수도로 거듭나고자 한 바 있다. 따라서 2019년의 환경의 날 행사를 창원에서 개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됐고

<경수일보> 편집장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투샷만큼 큰 의미가 있으랴. 

(사진=경수일보)
일회용 휴지 대신 손수건을 쓰시는 것도 환경사랑의 길이다
일회용 휴지 대신 손수건을 쓰시는 것(사진=경수일보)

 

이날 창원에서 전국으로는 처음 수소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하고 수소버스 제막식에도 참석하셨다.
이날 창원에서 전국으로는 처음 수소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 대통령께서는 수소버스 제막식에도 참석하셨다.(사진=경수일보)
사진=경수일보
사진=경수일보
사진=경수일보
흑 이제 가시렵니까
흑 이제 가시렵니까(사진=경수일보)

본 칼럼은 <경수일보> 편집장의 작성 원칙인 '노룩취재'에 따라 현장 시민기자로부터 전달받은 사진을 이용해서 작성된, 기사를 가장한 덕질임을 고백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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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2019-06-09 08:20:32
기사 너무 좋아요

어우러기 2019-06-07 20:50:41
행복해지는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