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5월5일 국민의당은 거짓말을 했다.
[칼럼] 5월5일 국민의당은 거짓말을 했다.
  • 뉴스팀
  • 승인 2017.07.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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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진상조사단(단장 김관영 의원)은 2일 안철수 전의원의 대면조사를 끝으로 그간의 조사를 마무리 했으며 그 결과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3일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민의당 당내 진상조사단이 이런 결론을 내린 이유는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의원을 비롯하여 당지도 누구도 이유미씨에게 조작을 지시한 직접적인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대선기간인 5월5일 국민의당이 발표한 기자회견 (제목 - 문준용의 고용정보원 원서제출은 문재인 후보가 시켜서 한 일)을 입수해 뉴비씨(NewBC.kr)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진상조사위 발표는 제기된 의혹을 의도적으로 축소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해당 기자회견문과 일문일답을 공개하고 그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한다.

 

***

 

<5월5일 기자회견 전문>

  

문준용의 고용정보원 원서제출은 문재인 후보가 시켜서 한 일

- 문준용의 美 파슨스 대학원 동료, 문씨가 “아빠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증언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와 함께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을 다녔던 한 동료는 지난 2006년 12월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응시과정에 대해 준용씨가 “아빠(문 후보)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거”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준용씨와 함께 지난 2008년 9월부터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을 다녔던 이 동료는 “아빠(문 후보)가 하라는 대로 해서 (준용씨가) 했었던 걸로,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어. 그리고 그렇게 소문이 났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어”라고 말했다. 이 동료는 ‘당시 파슨스 친구들이 다 알고 있었던 얘기냐’는 물음에 “당연히 그걸 모르는게 이상한 거지”라고 말해 당시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 한국 친구들은 준용씨가 그렇게 말한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 동료는 지난 5월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문 후보가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일단, 말이 되야 뭘...에휴, 참...”이라며 말도 안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동료는 “문준용이 자기가 쓴게 아니고 가만히 있었는데 아버지가 쓰라고 해가지고 어딘지도 모르고 썼던 거 맞죠?”라는 확인질문에 “그거를 뭐 두 번을 얘기해...주변 사람들 다 아는데”라고 답변했다. 이 동료는 또 “그러니까 (문준용이) 역량도 안 되고 자기 능력도 안 되는데 그렇게 한 거 맞는거죠?”라는 질문에 “맞다”라고 역시 답변했다.

 

이 동료는 준용씨가 고용정보원에 다닌 이유가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한 경력 쌓기용이었다는 뒷받침으로 “(준용씨가) 맨날 입에 달고 살았어”라며 “아트하는 사람이 그런델(고용정보원) 왜 다니냐고 미쳤냐고”준용씨가 직접 말했다고 증언했다.

  

이 동료는 이어 “준용은 아빠(문 후보)덕에 입사해서 일도 안하고 월급받는게 문제라는 생각을 전혀 안한 것 같아. 뉴욕에서도 잘 종종 얘기했어”라며 “노동부인가 고용정보원인가 거기를 그냥 아빠 친구 회사쯤으로 여겼어. 아빠가 어느날 원서 좀 보내라고 해서 보냈더니 그걸로 프리패스하고 애초에 개(문준용) 자리로 하나 빼놓은 거지. 남의 자리 빼앗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동료는 “암튼 지(문준용)는 소속기관 생겼으니 이력서에 한 줄 채웠고 (한국에서) 토플학원 다니고 놀러다니고 했지”라고 역시 말했다.

  

또한, 이 동료는 “파슨스 에세이도 가관이었다. 개네 기관(고용정보원) 모든 디자인을 혼자 다한 걸로 썼다”며 “그때 누가 (문준용 파슨스 입학 에세이) 써줬다던데 기억은 안 나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동료는 또 “시민수석(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인가 딸도 거의 동갑인데, 그런 식으로 은행 꿀보직 들어갔다고 (문준용이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 동료는 “아무튼 미국생활 자체는 뭐 큰 문제는 없었어. 자질이 없는 애(문준용)가 아버지(문 후보) 빽으로 모든 스펙을 가공한 게 문제라면 문제지”라며 “내 보기엔 엄마(김정숙)가 더 문제야...(문준용이) 대학도 나오나마나한데 다니고 어디 말도 못하지. 그래서 유학도 엄마가 밀어붙였다고 몇 번 말하더라고. 지(문준용)는 영어도 아예 준비가 안 돼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라고 말했다.

  

이 동료는 “불행하게도 아버지(문 후보)가 꽂아준 자리가 공기업이라 일이 커진거지”라며 “(문준용이) 공기업 어디 하나 더 있었다(다녔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 동료도 “(문준용이) 원래 어디 한 군데(다른 공기업에) 더 있었다고 한 것 같다”고 이 동료와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

  

이 동료는 “아버지(문 후보)가 대통령까지 하려면 좀 치밀하게 했어야 하는데, 너무 허술했다. 파슨스 있을 때도 지아버지(문 후보에 대해) 별 얘길 다하고 다녔어”라며 “돈 물 쓰 듯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는 지난 2006년 12월 고용정보원에 채용공고에도 없는 동영상 전문가로 1명 채용에 단독 응시해 단독 채용되었고, 기본적인 “직급·직렬의 응시분야”도 공란으로 남겨두었으며, 자기소개서도 불과 1장짜리로 허술하게 작성한데다, 귀걸이에 셔츠 차림의 무성의한 사진을 부착하였고, 응시원서도 접수마감인 2006년 12월 6일이 지난 12월 11일에 제출해놓고 ‘4’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지난 5월 2일의 위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문재인 후보 아들의 채용비리는 ‘적폐’ 아닌가”라고 묻자, 문재인 후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홍 후보가 “진실이 뭔가”라고 되묻자, 문 후보는 “자기 능력으로 취업했고 제가 특권행사 한 바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미 ‘낙하산 인사에 대한 증언’, ‘원서접수일자 조작’, ‘특혜채용 사회공론화 무마를 위한 계약직 비밀재계약’, ‘발령 첫날부터 상급기관인 노동부 파견 등 특혜’, ‘노동부 파견기간중 행방불명’, ‘문준용씨 채용심사 당시 관련 서류 무단폐기’, ‘노동부 감사에 압력행사’ 등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취업과 관련된 증언과 사실들이 속속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문준용의 특혜취업’이 허위사실이고, ‘가짜뉴스’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왔다.

  

그러나 이제 문준용씨 파슨스 동료가 증언한대로, 문씨 스스로가 주변에 ‘특혜취업’에 대해 자인했기 때문에 문준용씨의 ‘특혜취업’은 더 이상 허위사실이 아닌 “진실”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문 후보와 민주당은 문준용씨의 ‘특혜취업’ 이 점점 진실로 드러나자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대하여 무차별적으로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은폐하는 ‘박근혜식 언로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대선만 끝나면 아들 준용씨의 특혜취업 비리가 묻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큰 오산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드러난 문준용씨의 특혜취업은 대선이 끝난 이후에라도 반드시 그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진실을 감춘 적폐”는 언젠가 국민에 의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촛불혁명’의 교훈이다.

  

문재인 후보는 문준용씨의 특혜취업에 대하여 거짓말과 동문서답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더 이상 ‘거짓말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문재인 후보와 문준용씨는 이제라도 국민들 앞에 나와 그 진실을 밝힐 것을 재차 촉구한다.문 후보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거짓말 대통령’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또 다시 커다란 상처를 주지 말고, 즉각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천명한다.

  

2017. 5. 5.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김 인 원 

 

<기자회견 이후 일문일답>

(2017.05.05. 11:00 / 당사 5층 브리핑룸) 

▣ 공명선거추진단 김인원 부단장, 김성호 수석부단장 

 

Q. 이분은 문준용씨랑 관계가 어떻게 되는 건지 그냥 가까운 관계인가? 

- 김인원 부단장: 말씀드린 것처럼 파슨스대학원을 같이 다녔던 아주 가까운 사이다. 

 

Q. (녹취록을) 어떻게 확보하게 되었는가? 

- 김인원 부단장: 저희 국민의당이 입수를 했다. 입수 과정에 대해서는 기자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정보보호 차원에서 더 이상 말씀드리기 어렵다. 

 

Q. 국민의당에서 직접 통화를 한 건가? 

- 김성호 수석부단장: 그렇다. 국민의 당에서 직접 통화했고, 본인이 이 내용에 대해서 언론에 보도해도 좋다, 단 음성을 편집해서 자신의 목소리가 특정되지 않게 해 달라 그 부분만 부탁했다. 그리고 본인이 문준용씨와는 2년 정도 유학을 하면서 별별 이야기를 다 들었다, 자기가 들은 것의 1/10 정도 밖에 안 되고 이 분이 자신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진실을 규명할 자세가 되어 있다. 

 

만약에 기자 여러분들을 중에서, 이분이 자신이 안정적 직장에 다니고 있다. 자기가 다니는 직장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기자여러분 중 한명을 딱 지정해서 만약에 이메일로 인터뷰를 요청하면 자기가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응하겠다. 그리고 저희가 이메일 주소를 본인으로 부터 가져왔다. 그래서 이분의 증언에 대해서 저희는 100% 확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언제 인터뷰 하신건지, 이분이 한국에 계신지 미국에 계신지.

- 김인원 부단장: 최근에 했다. 5월 1일자 토론회를 보고 답변을 했기 때문에 아주 최근에 한 것이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5월 3일에 했고 한국에 계신다. 분의 증언을 저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이, 문준용씨가 그 당시엔 아버지가 정치할 생각이 전혀 거의 없었고, 현직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실제 더 진실은 어른의 입에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증언자를 100% 신뢰할 수 있는 것이, 문준용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시민사회수석의 딸도 문준용이 “나와 같이 특혜 입사를 해서 꿀 보직을 받았다”라고 문준용이 직접 얘기를 했다. 확인했다. 또 시민사회수석의 딸이 그 당시 입사했다는 것을 저희가 확인했기 때문에 이 증언의 신뢰도를 저희는 100% 확신한다.

 

또 한국정보원에 보면 문준용이 6개월 정도 영어 연수과정을 거쳤다. 영어실력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영어연수를 했다고 생각하고, 여기 나오는 것처럼 “영어실력이 안 되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증언을 했는데 이 증언도 신뢰성을 높이는 증언이라 하겠다.

 

Q. 회견문에 문재인이 내라고 해서 문준용이 낸 걸로 안다, 그런 소문이 있었다고 했는데 이것도 혹시 문준용이 직접 말한 것을 들은 것인가? 

- 김인원 부단장: 그게 뒷부분에 직접 소문도 듣고 얘기를 직접 들었다고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런 소문이 파다했고 본인도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그 부분을 녹취해드린 것이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문준용이 직접 말했고 본인만 들은 것이 아니라 친구들도 모두 들었다. 그것을 다시 말할 필요가 뭐가 있냐’ 그런 취지다.

 

Q. 누가 통화하신 것인가. 아까 보면 반말을 하고 그러던데

- 김인원 부단장: 그건 저희가 이야기할 수 없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국민의당에서 했다. 

- 김인원 부단장: 항상 기자 분들께선 누가 이걸 물어봤냐는 것을 물어보시는데 아시지 않는가. 그것을 말씀드릴 수 없다는 것을. 다만 이 증언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왜냐하면 이 분이 그 당시 유학을 같이 하셨다. 한국에 와서 몇 명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자신이 증언할 수 있는 것이 자기 혼자 들었으면 이렇게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같이 여러 명이 들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말씀하신 것이고 다만 자신이 특정 누구 이름으로 특정되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단서만 있어도 자기가 드러나기 때문에 그 부분만 보호해 달라, 그러나 자기가 말한 것은 100퍼센트 진실이고, 기자 분들 중에서 한 분 특정해서 이메일로 질문하면 언제든지 어떤 이유든지 자기가 정확하게 진실을 말하겠다고 했다라는 자세가 되어있다.

 

Q. 이 분이 검찰에 증인으로 출석할 의사가 있는가? 

- 김인원 부단장: 고발이 되어야 출석을 하는 것 아닌가. 지금 전혀 고발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검찰에 출석할지 여부는 그 다음 문제라 생각한다. 

 

Q. 문준용씨를 고발한다고 하지 않으셨는가? 

- 김인원 부단장: 지금 저희 법률지원단에 의뢰를 해놓은 상태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저희 공명선거추진단에서 문준용씨 특혜채용에 대해서 계속 저희가 말씀드려 왔다. 저희가 발표 할 때마다 해도 많은 언론에서 취급을 해줬고 취급을 안 해 준 언론사들도 있다. 

 

그러나 오늘 저희 발표에 증언에 의하면 이제는 다른 사람의 증언이 아니라 문준용씨로부터 직접 들었다는 증언이다. 제가 발표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문준용이 스스로 특혜채용 되었다고 자인를 한 것이다. 더 이상 우리가 뭘 말씀드리겠는가. 문 후보는 발표한 것처럼 계속 아니다, 특권 채용된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고 권재철씨 이하 모든 사람들 아니라고 말도 없다. 그래서 저희들이 마지막으로 저희가 문준용으로부터 직접 들은 내용을 이야기했다. 기자들께서 진실이 아닌지는 훨씬 더 잘 판단하시리라 믿는다.

 

- 김성호 수석부단장: 첨언을 드리자면 저희는 이 증언이 문준용 본인 자신이, ‘아버지 문재인 후보가 이야기하는 것은 다 거짓말이고, 국민의당이 그동안 제기해온 모든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다’는 부분을 스스로 시인하고 고백하고 고해성사했다는 것을 이 이상 이 사건과 관련해 더 진실을 말하는 부분은 나타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증언을 통해서 문준용과 관련된 취업특혜 부정 취업에 대해서는 사실로 드러났다라고 저희는 단정할 수 있다.

 

- 김인원 부단장: 더 이상은 저희가 더 확보를 하겠지만 가장 근접 점까지 왔기 때문에 제가 발표한대로 문재인 후보와 문준용씨가 직접 국민 앞에 나와서 진실을 밝힐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끝>

 

***

 

여기까지가 5월5일 국민의당이 제기한 내용이다. 결과적으로 이 내용의 핵심증거인 녹음과 녹취파일은 조작된것임이 드러났다.녹취록에 등장하는 어떤 사람도 문준용씨와 일면식이 없고 따라서 관련내용 진실여부를 떠나 내용 자체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의혹의 가장 핵심은 “시민수석(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인가 딸도 거의 동갑인데, 그런 식으로 은행 꿀보직 들어갔다고 (문준용이 말했다)” 이 대목이다.


당시 김성호 수석부단장은 일문일답에서 이 대목(시민사회 수석 딸 이야기)이 들어가 있어서 자료의 신빙성이 높다고 했다. 자신들이 확인해보니 해당 수석출신의 딸이 금융기관에 취업한게 맞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결정적인 부메랑이라고 볼 수 있다.

 

녹음을 조작한것은 이유미와 이유미의 동생으로 검찰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들은 07년 당시 청와대 시민수석이 누군지 그리고 그 딸이 어떤 금융기관에 취업했는지 그런 내용을 알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 이런 내용은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결국 (누가 저들에게 그걸 알려주지 않았다면) 저 내용은 녹취록,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한 기자회견문에 들어갈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일문일답에서 기자들이 (제보자와) 누가 통화한것이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김인원부단장은 이야기 할 수 없다고 했고, 김성호 수석부단장은 국민의당에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이 했는데 그 사람은 제보자와 유학을 같이 한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여기서 통화한 사람은 이유미다. 이유미가 국민의당 사람인것은 맞지만 제보자와 유학을 간것이 아니라는 것은 (김 수석 부단장도) 당연히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김성호 수석부단장은 일문일답을 하는 과정부터 이미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결국 기자회견의 시나리오를 누군가 써준것, 일문 일답을 할때 이유미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한점. 이런 점들을 파악해보면 이 사건이 이유미의 단독행위로 볼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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