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자한당 장외투쟁 공감 못한다”
국민 60% “자한당 장외투쟁 공감 못한다”
  • 김경탁
  • 승인 2019.05.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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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계층 ‘비공감’ 우세…비공감 중 절반은 ‘강한 비공감’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자한당의 장외투쟁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비공감(전혀 공감 안함 50.5%, 별로 공감 안함 9.8%) 응답이 60.3%로, 공감(매우 공감 21.8%, 다소 공감 13.4%) 응답(35.2%)보다 25.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정적 인식을 강하게 드러낸 응답자(전혀 공감 안함 50.5%)는 10명 중 5명이었고, 민주당·정의당 지지층과 진보층, 호남에서 90% 전후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반면 공감 응답은 자한당 지지층에서 10명 중 9명에 이르렀고, 보수층과 60대 이상에서도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대구·경북은 상반된 두 인식이 서로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9년 5월 14일(화)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7,23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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