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가 어렵다고? “이런 지표도 있습니다. 낯설지요?”
우리 경제가 어렵다고? “이런 지표도 있습니다. 낯설지요?”
  • 김경탁
  • 승인 2019.05.14 18: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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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언론들은 절대 보도하지 않는 ‘문재인정부 경제 성과들’ 화제
펄펄 나는 벤처창업·세계 경제 부진 극복한 한국 경제·견고한 기초

공중파 방송을 포함한 주요 언론매체들이 국가 경제에 저주를 퍼붓는 듯한 부정적 보도태도를 연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언론에는 거의 보도되지 않지만 우리 경제가 상당히 잘 돌아가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지표들을 간략하게 정리한 SNS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지표도 있습니다. 낯설지요?”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포스팅을 공유했다.

공유 글은 청와대 국정상황실 허소 행정관이 8일 올린 것으로, △역대 최대 벤처창업 투자, 역대 최고 투자 수익 △세계 7번째 3050클럽 가입, 세계 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 성적은 양호 △한국경제의 기초,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여러 지표를 제시했다.

청와대 국정상황실 허소 행정관의 8일자 페이스북 포스팅
청와대 국정상황실 허소 행정관의 8일자 페이스북 포스팅

포스팅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역대 최대 벤처창업 투자, 역대 최고 투자 수익’이라는 항목에서 2018년 신규 벤처투자는 3.4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서 신규 벤처투자가 전년대비 43.9% 증가했고, 19년 1분기 벤처투자도 7453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18년 벤처 투자수익도 210%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벤처투자금 회수액은 2.7조원으로 49.1% 증가했고, 2018년 엔젤투자는 4천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유니콘기업(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큰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을 통칭한데서 유래한 용어로 신생 벤처이면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기업)도 대폭 증가해 2017년 말 3개에 불과하던 유니콘기업이 현재는 8개로 늘어났고, 2000년 이래 가장 많은 창업투자회사가 등장했다.

두 번째 카테고리 ‘세계 7번째 3050클럽 가입, 세계 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 성적은 양호’를 보면 2018년에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달성하면서 세계 7번째로 3050클럽에 가입했다.
*3050클럽: 인구 5천만,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이상국가 (한, 미, 일, 영, 독, 프, 이태리)

2018년 경제성장률은 2.7%로 3050클럽 중 2위였고, OECD는 우리나라의 올해 GDP 성장률을 2.6%로 3050클럽 중 1위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난 3월 IMF는 “세계 경제 둔화에도 불구 한국경제는 견조, 올 하반기부터 세계 경제 회복 전망”이라는 자료를 내기도 했다.

또한, 2018년 수출액은 6천억불을 돌파하면서 세계 6위를 기록했고, 수출입을 합한 총 무역액은 2년 연속 1조불을 돌파했는데, 최근 10년간 무역흑자와 무역 1조불을 달성한 국가는 한, 중, 독, 네덜란드 4개국에 불과했다.

여기에 더불어 2018년에는 외국인 투자 유치금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특히 전세계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269억불을 유치한 것은 놀라운 성과이다.

마지막 ‘한국경제의 기초,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라는 카테고리로 넘어가면,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평가를 살펴보면, S&P는 우리나라를 영국·프랑스와 같은 수준이고 일본·중국보다 두 단계 위인 AA 등급을, 무디스는 AA2, 피치는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외부충격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는 외환보유액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3월 현재 4053억불에 달하고, 한국경제의 건전성과 투자매력도를 설명해주는 현상 중의 하나인 외국인 채권 보유 잔액도 2018년 말 기준 113.8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허소 행정관은 대구 출신으로 경신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2007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2012년부터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국과 조사분석국,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의 직무를 수행한 바 있다.

허 행정관의 고조부는 조선 말기 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방산 허훈(1836~1907년) 선생으로, 방산은 땅을 팔아 독립운동을 하던 동생 성산 허겸과 왕산 허위에게 군자금으로 지원했으며, 허 처장의 조부인 허흡은 포항시장(1951~1952년)과 대구시장(1954~1958년)을 지냈다.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 올라온 [숫자로 보는 2년의 기록] ⑦ 우리 경제 더 튼튼하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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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복 2019-05-15 10:21:20
기레기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언젠간 그런 세상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