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국가안보요 평화입니다.
세월호는 국가안보요 평화입니다.
  • 정국진. 세월호5주기, «젊은 우리를 위한 정치»
  • 승인 2019.04.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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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를 위해서라도 세월호를 기억해야

지겹다는 말, 부모님께 3년상은 했냐는 말, 천안함 희생자들은 챙겨주냐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노란리본을 단 우리, 그렇게 5년이 지났습니다.

대통령님은 팽목항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라고 쓴 적이 있습니다. 저도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그 엄청난 비극과 그에 대한 반성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가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기에 고맙습니다. (당시 박광온 의원이 같은 취지로 설명한 바 있습니다.)

5년간 대한민국 사회와 정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행복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그것이 본디 국가의 책무입니다. 전통적인 국가의 책무라는 국가안보, 그 시작이자 궁극적 목적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행복을 무차별적으로 모두에게 고루 뿌려야 합니다. 반면 자한당 계열 정권은 ‘국가안보’를 참칭하며 특정인과 특정 집단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대다수 보편적 개인의 안전과 행복을 희생해왔죠.

그래서 저는 세월호도 천안함도 기억합니다. 국가안보를 위해서라도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게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세월호 전부터 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행복, 진정한 의미의 국가안보를 살피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2012년 슬로건은 이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서는 모든 것을 다해서 시대적인 소명인 한반도 평화ㅡ한반도 거주자 모두의 안전을 이뤄내려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행복,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인 연대로 가능합니다. 공동체의 회복으로 가능합니다. “간절히 서로의 손을 잡아 사람의 온기로 또 누군가가 다시 힘을 얻는다” 2012년 대선 로고송 ‘사람이 웃는다’ 가사가 이를 함축합니다. 동해안 산불 진화 및 복구작업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안전-행복 공동체를 짓밟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특정인-특정집단만의 안전-행복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소방직의 전면 국가직화를 반대합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욕보이고 국가안보를 참칭하며 평화 대신 전쟁을 말합니다. 그들에 대항하고자, 저는 민주당원입니다. 대통령님의 열렬한 지지자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안전-행복 공동체를 지키는데 필요한 역량을 쏟아내겠다 다시금 다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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