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에 강원 산불 상황 협력 필요성 전달 예정"
통일부 "北에 강원 산불 상황 협력 필요성 전달 예정"
  • 조시현
  • 승인 2019.04.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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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부대변인 정례 브리핑 "남북연락사무소 통해 산불 현황 공유"

통일부는 5일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북측과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필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진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고성 ·속초, 강원도 접경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재난 사태가 선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산불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남북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달할 예정”이라며 “북측과의 추가적인 협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열렸던 남북사무소장간 회의는 이날 북한의 공휴일인 ‘청명’인 점을 감안해 진행하지 않기로 남북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연락사무소에서는 지난 1일부터 북측 김광성 소장대리가 근무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북측 근무 인원도 9~10명이 정상적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대변인은 “연락사무소에서는 주간·야간을 막론하고 협의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북공동 추진 사업들에 대한 진척이 되고 있지 않은데 대해서는 “알릴 사항이 있으면 진행 상황에 대해서 바로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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