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박영선·김연철·진영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文 대통령, 박영선·김연철·진영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 조시현
  • 승인 2019.04.02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정우 부대변인 입장문...'文 대통령, 인사청문보고서 7일까지 송부 국회에 재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박영선·김연철·진영 등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한정우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7시 40분경 ‘인사청문회법’ 제6조 등에 따라 행안부 등 3개 부처 장관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7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인 1일까지 여야가 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아침 10시에 문성혁 해수부 후보자는 인사청문경과 보고서가 채택이 됐다”며 “3명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지 결정을 해서 오늘 중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여야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다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한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

만일 재송부 요청에도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문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