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내달 2일부터 '정상외교 선물 70점' 공개
靑, 내달 2일부터 '정상외교 선물 70점' 공개
  • 조시현
  • 승인 2019.03.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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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에서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6월30일까지 열려

청와대는 4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대한민국에 드립니다’를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정상외교 선물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세계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로부터 받은 선물로, 청와대는 약 70점을 실물로 공개한다.

청와대는 특별전에 전시된 70여점을 포함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증정 받은 모든 정상외교 선물은 대통령 임기 종료 전까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돼 대통령기록물로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전시대상은 해외 순방이나 외빈 방한 등 선물 증정 맥락이 잘 드러나거나 증정 국가의 문화적·역사적 특징 등이 반영된 선물들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전 인사말에서 “이웃과 이웃이 서로 방문하며 신뢰를 쌓듯, 국가 간의 정상외교도 마찬가지”라며 “상대국 방문은 성의의 표현이며 양국 국민이 함께 잘사는 길을 찾는 일입니다. 서로 만나야 이해도 깊어지고, 역지사지하게 됩니다. 이때 선물은 친선의 표시로 정성의 마음을 대신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간 만난 정상들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해 주었다”며 “우리 국민에 대한 깊은 존중도 보여주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보는 선물에 그 마음과 뜻이 온전히 담겨 있다. 대한민국 외교의 발자취를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각 및 시각장애인의 관람을 돕기 위해 수어 영상, 음성 해설, 점자 안내서도 함께 만들어 제공한다.

이 전시는 사전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09:00~18:00(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자세한 정보는 청와대 사랑채 홈페이지(http://cwdsarangch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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