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AE, 수소도시 기술협력 등 8개 분야 MOU 체결
韓-UAE, 수소도시 기술협력 등 8개 분야 MOU 체결
  • 조시현
  • 승인 2019.02.27 13:1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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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모하메트 왕세제, 정상회담 후 협정 1건과 MOU 8건 체결

한국과 UAE(아랍에미리트)는 27일 수소도시 기술협력, 폐기물 재활용 등 8개 분야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양국 정부 간 협정(1건)과 8건의 협력 MOU을 체결하는 서명식에 참석했다.

양국이 맺은 정부 간 협정은 개정 이중과세방지협약, 8건의 MOU는 △특별 전략대화 △관광협력 △스마트팜 기술협력 △청정생산과 생태산업개발 △산업·투자협력 △수소도시 기술협력 △폐기물 재활용 △후자리아 정유시설 계약이다.

이중 이중과세방지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한-UAE 이중과세협약이 전면 개정됐다. 동일 소득에 대한 한-UAE 간 과세권 조정으로 양국 국민의 이중 조세 부담을 방지할 수 있게 됐고 원활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탈세 및 조세 회피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 양국 외교장관 또는 외교장관이 지정하는 대표자가 수석대표를 수임하는 특별 전략대화 설립으로, 최소 연 1회 각국 수도에서 해당 대화체가 열리게 됐다. 주요 의제는 외교·안보,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이다.

아울러 폐기물 재활용 정책사례 및 응용에 관한 MOU의 경우, 박원순 서울시장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이유디 UAE 기후변화환경부장관이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는 UAE와 서울시의 새활용(업 사이클) 플라자 설립 경험 등을 공유하게 됐다.

양국은 이와 함께 수소도시 기술협력 MOU를 통해 수소도시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환 등의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후자이라 정유시설 계약에 대한 협약서는 우리측에선 안재현 SK 건설 사장, UAE에선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사장이 서명했다.

이는 SK건설이 2017년 12월 계약서 체결 후 현재 공사 중인 후자이라 지하원유 저장시설(약 20억 불, 세계최대규모) 프로젝트에 관한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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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덕 2019-02-27 22:04:05
이문덕.
문재인 대통령님의 외교 전략,
기가 막히네요!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뉴비씨도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맹물 2019-02-27 14:15:11
요즘 뉴비씨 기사 덕분에 숨을 쉽니다
이 좋은 기사를 공중파뉴스에서 찾아볼 수없으니 너무 안타깝네요.
뉴비씨기사가 빠른 시간내에 포털에 진입하기를 바랍니다.
조시현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