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3·1운동 100주년 중앙기념식 참석
文 대통령, 3·1운동 100주년 중앙기념식 참석
  • 조시현
  • 승인 2019.02.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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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 개최...주권재민의 상징적 장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3월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3·1절 중앙기념식에 참석한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문 대통령 3·1절 100주년 일정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광화문 광장은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한 주권재민의 상징적 장소”라며 “중앙기념식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중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지난 20일 직접 ‘낭독하라 1919’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3·1운동 100주년 기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25일 “당신은 어디에 계시겠습니까?”라는 영상을 통해 광화문에서 열리는 3·1절 100주년 중앙기념식 참여를 독려했다.

같은날(25일) 오후 9시 55분에는 KBS가 기획한 ‘나의 독립영웅’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직접 소개했다.

이처럼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일정을 계속해 오고 있는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행되는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함께 백범 김구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義士) 묘역, 임시정부 요인 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아울러 3·1절 중앙 기념식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초청된다. 영국인 독립유공자 베델 선생의 후손 수잔 제인 블랙 등 8개국 68명의 후손이 2월27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또한 100년 전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3·1독립만세운동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전국 릴레이 만세 재현 행사 ‘독립의 횃불’도 진행된다.

3월1일부터 임정수립기념일인 4월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212개 주요 지역에서 ‘독립의 횃불’을 밝힌다.

한 부대변인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이어질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던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방분권 균형발전의 시대 ‘함께 새로운 100년’의 의미를 담아 정부 주관 전국 규모 문화행사다.

한 부대변인은 “특히 천안은 아우내 장터의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곳이며, 독립기념관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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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영 2019-02-26 16:11:20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가 이렇게까지 자랑스럽고 애국심 뿜뿜하게 생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우리 정부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서글프고 애처로운 역사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어 너~~~무 다행 입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