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대 회복
文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대 회복
  • 조시현
  • 승인 2019.02.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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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상승...20대 등에서 지지율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0.4%로 조사돼 지난해 11월 3주차(52.0%) 이후 11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2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7명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 주 대비 1.6%p 오른 50.4%(매우 잘함 26.4%, 잘하는 편 24.0%)로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4%p 내린 45.4%(매우 잘못함 28.2%, 잘못하는 편 17.2%)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5.0%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소폭 이탈했으나, 서울과 호남, 대구·경북(TK), 40대와 50대, 20대, 무직과 자영업, 주부, 사무직, 진보층과 보수층 등 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결집했다.
 
일간집계로는 1주일 전 금요일(1일)에 50.5%(부정평가 43.5%)를 기록하고 설연휴를 지난 후, 2차 북미정상회담 및 북미 실무협상, 혁신벤처기업인 청와대 간담회, 자영업·소상공인 청와대 초청 계획 관련 소식 있었던 7일(목)에는 49.3%(부정평가 45.5%)로 시작했으나, ‘규제 샌드박스’ 최초 승인,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청와대 국정설명회 소식이 있었던 8일(금)에는 50.4%(부정평가 45.4%)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작년 11월 4주차(48.4%, 부정평가 46.6%) 주간집계에서 처음으로 40%대로 하락했고, 한 달 뒤 12월 4주차에는 45.9%(부정평가 49.7%)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1주일 전 1월 5주차까지 10주 연속 40%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김태우·신재민, 손혜원, 김경수 등 최근 한두 달 동안 벌어진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1월 2주차부터 5주 연속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고 설 연휴 직후 지난주 조사에서는 다시 50%대로 올라서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회복세는 작년 말부터 본격화한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노력이 꾸준히 지속되고,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미 실무협상 소식 등 최근의 한반도 평화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2월 7일(목)과 8일(금)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2,16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7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했다.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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