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재인 카페지기 "2년 연속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문파 분들 덕"
젠틀재인 카페지기 "2년 연속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문파 분들 덕"
  • 조시현
  • 승인 2019.02.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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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기부는 계속됐으면...오디오북도 세계에 계신 분 참가할 수 있게"
 
 
문재인 대통령의 팬 카페인 젠틀재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력 및 다이어리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화제이다.
 
젠틀재인 카페지기인 카페닉네임 ‘규리아빠’는 8일 뉴스신세계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젠틀재인 카페 회원 뿐만 아니라 일부러 회원 가입해서 달력 및 다이어리를 구입해 주신 모든 문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카페지기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제가 한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해 주신 일”이라고 겸손해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려고 한다”며 “3년 정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기부 행사가 단순히 몇 년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대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디오북 기획은 어떻게 하게 됐냐’는 질문에 그는 “오디오북의 경우에도 카페 운영진에서 아이디어를 내 주셨다”며 “대통령 생일인 1월24일에서 숫자를 따와서 124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기획했는데 대통령 따님이 참가해 1243명이 최종 참가했다”고 밝혔다.
 
‘편집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자원봉사자 2명이 40여 일 동안 고생해서 작업 한 것”이라고 공을 자원봉사자에게 돌렸다.
 
아울러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준 북팔 측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에는 전 세계에 계신 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려고 한다”며 “계속해서 이런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페지기는 “주위에서 펼쳐지는 정치적 음해가 심해지는데 그냥 무감각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화가 날 때는 똑같이 해 주고 싶긴 하지만 조용하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승전‘젠틀재인’으로 논리가 흐르기 때문에 사실은 신경이 쓰인다”며 “빨리 이런 혼돈의 시기가 지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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