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비서실장도 투명하게 경제계 인사 만나라"
文 대통령 "비서실장도 투명하게 경제계 인사 만나라"
  • 조시현
  • 승인 2019.01.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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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위원장 경험 살려 역할 많이 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비서실장도 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제계 인사를 만나라”라고 주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날인 8일 오후 6시 무렵 문 대통령이 노영민 비서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책실장 뿐만 아니라 비서실장도 경제계 인사를 만나는 게 해야 될 일”이라며 “과거처럼 음습하다면 모를까, 지금 정부에서는 당당하고 투명하게 만나달라”고 주문을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노 비서실장에게 “노 실장님은 국회 산자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교류를 많이 해본 경험도 있고 각종 정책에 밝으니 역할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노 실장은 “시간이 지나도 이러이러한 산업 정책은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것이다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소한 2~3개 산업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기틀을 마련해야 된다”며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에 관해서 산업 동향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 얘기를 듣던 김의겸 대변인은 “비서실장이 아니라 정책실장으로 오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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