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 "철마는 북녘으로 달릴 준비 중"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철마는 북녘으로 달릴 준비 중"
  • 조시현
  • 승인 2018.1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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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간 적대와 대결의 선이었던 군사분계선 일대도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날 차비 완료"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6일 “멈춰 섰던 철마도 북녘으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하나의 노선이었지만 이제 이름마저 낯선 기차역들을 모두가 함께 달릴 수 있도록 남북이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통일분야 국제학술회의 축사에서 “남북은 어제(5일)로 경의선 북측구간 공동조사를 마쳤고 이틀 뒤에는 분단 이후 최초로 동해선 구간 공동조사가 시작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65년간 적대와 대결의 선이었던 군사분계선 일대도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날 차비를 완료했다”며 “이렇게 경계에서 피어난 평화의 바탕 위에는 호혜적인 협력이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우린 경계를 넘는 평화를 만들어 온 경험이 있고 지금 또다시 그러한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오랜 세월 분단의 피해를 감수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한반도 모든 주민이 공동의 번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의 목표를 이뤄 나가겠다”며 “남북관계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가면서 비핵화와 평화정착 과정과의 선순환 구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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