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힌두교 최대 축제 참석..."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김정숙 여사, 힌두교 최대 축제 참석..."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조시현
  • 승인 2018.11.07 10:2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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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후 기념공원 착공식에도 참석..."두 나라의 우정 더욱 돈독해질 것"
 
 
인도를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인도의 힌두교 최대 축제 ‘디왈리(디폿사브) 축제’에 참석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며 촛불혁명의 의의를 언급했다.
 
김 여사는 6일 오후(현지시간) 축사를 통해 힌디어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안데라 프라카쉬 나히 지뜨 싹따 해)”며 “이것은 오직 촛불의 힘으로 정의를 이룬 한국 국민들의 위대한 외침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촛불을 들고 모여든 광장은 거대한 빛의 바다가 되었다”며 “인도의 성인 간디가 말한 ‘아힘사(비폭력)’의 정신으로 한국 국민들이 이루어낸 ‘촛불혁명’은 인도의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먼저, 그리고 우리가 함께 등불을 켠다면 아무리 깊은 어둠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오늘 등불을 밝힌 집집마다, 여러분의 마음마다, 락쉬미 여신이 찾아오시어 축복을 주시기 바란다”며 “한국과 인도가 오랜 인연 위에 새롭게 쌓아가는 아름다운 우정에도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2000년 전 아유타국의 공주가 지금의 대한민국 남쪽에 있던 ‘가야’라는 나라를 찾아와 김수로왕과 결혼을 하고 왕후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김 여사는 “국경과 민족을 초월한 사랑과 신뢰의 길이 새 시대를 맞아 두 나라의 돈독한 우정으로 활짝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제에 참석하기 전 아요디아의 사라유 강변에 새롭게 자리하게 될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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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마 2018-11-07 14:51:26
222222222
쑥 쑤기 ---> 마음에 쏙~ 듭니당~^^

이상혁 2018-11-07 14:21:49
국격이 쑥 쑤기 올라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