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서해직항로 통해 방북…선발대는 육로 이용
문 대통령, 서해직항로 통해 방북…선발대는 육로 이용
  • 김경탁
  • 승인 2018.09.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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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실무회담 결과 브리핑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18일부터 열리는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가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이 평양행에 서해직항로(항공편)을 이용한다. 단 사전준비를 위해 16일 출발하는 남측선발대는 육로를 이용할 예정이다.

청와대 권혁기 춘추관장은 14일 오후 ‘남북 고위급실무회담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혁기 관장은 이날 “고위급실무회담을 진행한 결과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진행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한다”며, “평양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선발대는 9월 16일에 파견하며 육로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권 관장은 또한 “이번 평양방문일정 중 양 정상의 첫만남과 정상회담 주요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북측은 남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 합의서는 남측대표단 김상균 수석대표와 북측대표 김창선 단장이 각각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관장에 따르면 이날 회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휴식 없이 진행되었으며 북측에서는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리현 통전부실장, 김병섭 노동당 선전부 과장이 참여했다.

▲ 지난해 5월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이 끝난 뒤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는 권혁기 춘추관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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