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생활 SOC 모범사례 구산동 구립도서관 방문
문 대통령, 생활 SOC 모범사례 구산동 구립도서관 방문
  • 조시현
  • 승인 2018.09.04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천 도서 50권 기증…靑 “주민 눈높이 맞고 지역 자부심 될 수 있는 사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국민생활 SOC 현장방문 시리즈의 첫 번째 ‘동네 건축 현장을 가다’의 행보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구립 구산동 도서관 마을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구산동 도서관 마을은 주민들의 서명운동으로 도서관 건립 운동이 시작돼 노후 연립주택 3개동을 둘러쌓아 만들어졌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이 도서관은 2016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 2016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구산동 도서관 마을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예산확보, 시설 조성, 운영 등 전 단계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했고, 지역의 현황을 잘 아는 총괄계획과가 발주기관과 건축가, 주민들을 연결해 의견을 조율하고 설계에 반영해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이 ‘생활 SOC의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 동아리 ‘꿈꾸는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좋은 공공 건축 사례’를 소재로 한 동영상 시청도 진행됐다.

이어 승효상 위원장의 ‘공공건축의 어제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 발표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과 위원단,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도서관이 생활 SOC가 어떻게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고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생활 SOC의 조성과 성공사례의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도서관을 방문해 공공건축 혁신현장에서 생활 SOC의 미래비전과 방안을 제시하고, 생활 SOC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도서관장의 안내로 마을 도서관을 관람하고, 도서관 추천도서 50권을 도서관에 기증한 후, 김현미 장관과 승효상 건축정책위원장 및 위원단과 사전 환담을 나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