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반기에는 국민 눈높이 맞는 일하는 국회로”
민주당 “후반기에는 국민 눈높이 맞는 일하는 국회로”
  • 조시현
  • 승인 2018.07.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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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 멈추고 일자리 문제 등 민생 경제 현안 해결에 속도 내야

더불어민주당은 13일 후반기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두고 “후반기 국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 선출로 시작하는 후반기 국회는 정쟁을 멈추고 민생과 경제를 지상 최대의 과제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오늘 후반기 국회가 의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개원한다”며 “지난 전반기 국회는 식물국회, 보이콧 국회, 방탄 국회 등으로 국회가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정권 출범 후 1년 동안 무려 7번이나 국회를 보이콧하며 입법부를 마비시켰다”며 “이제 후반기 국회는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서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제 대화와 양보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고 약속했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임위원장도 선출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안규백 최고위원도 “오늘을 기점으로 국회가 정상화된다”며 “마침내 국회가 일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됐다. 만시지탄”이라고 꼬집었다.

안 최고위원은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하면서 민주당은 여당이자 1당의 지위를 내려놓고 야당과 협상했다”며 “합의와 협치의 정신으로 인내하며 민주당의 진심을 믿고 기다려 준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국회는 쌓여있는 각종 사회와 경제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며 “특히 일자리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득주도 성장이 일자리 문제 해결의 핵심 주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그동안 국회가 일하기 위해 준비시간이 길었던 만큼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최고위원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야당 역시 건설적인 논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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