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민선7기 개막, 국민 삶 바꾸는 지방자치 기대”
문재인 대통령 “민선7기 개막, 국민 삶 바꾸는 지방자치 기대”
  • 박정익
  • 승인 2018.07.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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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무산으로 제2국무회의도 무산됐지만 광역단체장들과 소통 노력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정부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지방자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에 새 광역단체장들과 축하를 겸해 의견을 나누는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제 사정상 연기된 것이 무척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민선 7기의 출범은 지방분권 개헌의 성공 속에서 이뤄지기를 국민들께서 바랐는데, 개헌이 무산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그 취지는 살려나가야 하므로 현행 헌법 체제 속에서도 지방자치와 분권을 최대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국정의 동반자일 수밖에 없다”며 “개헌의 무산으로 제2국무회의도 무산됐지만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해 광역단체장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앞으로 4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손을 잡고 국민들께 대한민국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체감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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