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박원순 “시간단축형 일자리 창출, 노사정 함께 노력”
[현장] 박원순 “시간단축형 일자리 창출, 노사정 함께 노력”
  • 박정익
  • 승인 2018.06.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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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나의 모델 만들 것…기성세대, 청년일자리에 혼신의 노력 다해야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사회적 화두이자 노‧사‧정이 논의 중인 시간단축형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노조 측에서 보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사측에서도 큰 부담이 안 되도록 서울시가 필요하다면 행정적으로 도와 하나의 모델을 만들어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원순 후보는 11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승합에서 ‘노사 상생경제를 말하다’ 간담회를 열어 “지금은 정말 일자리가 부족한 시대”라며 “점점 모든 것이 자동화 된다든지 사회의 효율성 추구를 하다보니 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특히 우리나라는 지금 저성장 기조에 들어서 일자리 부족의 고통이 너무 크다. 청년세대에 (고통이) 더 심각한 것 같다”며 “사회적으로 다양한 노력과 합의 과정을 거쳐, 우리 기성세대가 조금은 더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간단축형 일자리 창출 이외에도 버스업계의 공영차고지 시설 증축 문제를 비롯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수입 감소 등 현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 후보는 “버스업계도 논의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지만 너무 쌍방의 큰 출혈이 있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서울시 차원의 노력과 함께 해 좋은 결과가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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