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서초구 주민 숙원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반드시 이뤄내겠다"
이정근 "서초구 주민 숙원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반드시 이뤄내겠다"
  • 조시현
  • 승인 2018.06.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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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홍익표·남인순·정춘숙 의원 지원 유세 나서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초구청장 후보는 7일 반포역 앞에서 가진 거리 유세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서초구민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어제 김현미 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서초구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전했고, 신속한 추진을 부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인천 계양을), 홍익표 중앙선대위 정책지원단장(서울 성동구갑), 남인순 여성위원장(서울 송파병), 정춘숙 의원(비례) 등이 참석해 이정근 후보 및 시·구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지원 유세 연설에서 “북방의 길이 열려 경제도 물꼬를 틀 기미가 보인다”며 “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이정근 후보를 뽑아주셔야 북방과의 교류가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기차타고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꿈이 현실이 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돕는 길은 우리 민주당 후보를 단체장으로 뽑아주시는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익표 단장도 “서울의 중심 서초에서 민주당 후보가 단체장이 되어야 서초가 살고 서울이 산다”며 “힘있는 여당 구청장을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가 구청장이 되면 서초구민 여러분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초구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정근 후보를 뽑아 달라”고 강조했다.
 
유세 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정근 후보는 “서초구 개청 이후 많은 구청장들이 이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아무도 현실화하지 못했다"며 "이는 기존 행정가 출신 구청장들이 행정의 절차 속에서만 답을 찾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초구청 혼자의 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며 "중앙정부, 서울시, 서초구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국비, 시비를 유치해야만 가능한 사업"으로 이는 "행정의 문제가 아니라 각 기관과 유연하게 협상할 수 있는 구청장의 역량에 달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자유한국당 조은희 후보는 민자유치를 통해 공사비를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민자를 유치하면 고속도로 등의 이용료가 높아진다. 저는 국비와 시비의 지원을 적극유치하고 민자는 일부 유치하여 이용료 적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독일 아우토반 지하화 사업을 롤 모델로 제 임기 내에 반드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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