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日, 또 독도 도발…미래지향적 관계 어려워질 것”
추미애 “日, 또 독도 도발…미래지향적 관계 어려워질 것”
  • 박정익
  • 승인 2018.05.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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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신뢰 문제에 치명적 영향 지적…“정부는 엄중히 대처해달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본이 외교총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또다시 주장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계속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형성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추미애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우리의 영토”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일본이 이번 외교청서에는 동해 표기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억지주장을 새로 담았다”며 “(일본 정부는)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한국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나라’라는 문구까지 삭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일본이 계속 억지를 부리면 한일 양국의 신뢰문제에 치명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압박하면서 “일본이 역사에 대한 잘못된 태도를 견지하는 한 영원히 정상국가 반열에 오르긴 힘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정부는 국가 영토를 수호한다는 강력한 의지로 엄중히 대처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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