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추경, 더 미룰 여력 없다…18일 꼭 처리”
홍영표 “추경, 더 미룰 여력 없다…18일 꼭 처리”
  • 박정익
  • 승인 2018.05.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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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처리한 전례 있어…시급한 사안인데 41일째 계류중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과 구조조정 지역 지원을 위한 3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더 이상 미룰 여력이 없다”고 강조하며 여야가 합의한 18일 오후 9시 본회의 처리를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추경 관련 상임위가 본격적으로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사실 이번 추경은 정부가 4월 6일에 제출해 지금까지 41일 동안 계류 중인 예산안”이라며 “너무나 추경의 시급성이 있기 때문에 여야가 불가피하게 18일 밤 8시에 본회의에서 통과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추경을 심사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민주평화당의 주장에 대해 홍 원내대표는 “과거에도 추경을 3일 만에 처리한 전례가 있다”고 반박하면서 “그간 예산정책처, 전문위원실 등 충분한 검토가 있었고 추경의 시급성을 감안할 때 반드시 18일에 통과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군산GM 사태와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 등 최근 통계를 언급하며 “이번 추경은 군산을 비롯한 고용위기, 산업위기 지역에 대한 대책이 주요한 내용이다. 특히 일자리 문제에 대한 추경도 많이 포함돼 있기에 여야가 정해진 시간 내 반드시 통과시켜야 민생의 고통을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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