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 ‘저주’ 보도한 뒤 아니면 말고…언제까지 할 텐가?
가정법 ‘저주’ 보도한 뒤 아니면 말고…언제까지 할 텐가?
  • 박순혁 시민기자
  • 승인 2018.03.23 11: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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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격 가짜뉴스의 '거짓말' 들통 나도 사과조차 않는 무책임한 언론
1. 미국 철강관세 유예에 한국은 들어가고 일본은 빠졌다


23일 미국은 한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EU등 7개국에 대해 철강 관세 부과를 잠시 중단(pause)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에서는 이를 이끌어내기 위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지난 한 달간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던 바, 그 성과를 이렇게 얻게 되었다.

 

이로써,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고, 세간에 떠돌고 있는 ‘문재인 외교천재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게 되었다.

 

 

2. 불과 한 달전 ‘일본 우대, 한국 홀대’ 보도한 보수 언론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보수언론은 이런 결과와 180도 다른 전망을 마치 확정된 사실인양 보도했다.

 

‘한국은 관세폭탄, 일본은 빠져’라는 내용으로 1면 탑, 경제면 탑, 사설, 외부기고등을 총동원하여 그야말로 융단폭격을 가한 것이다.

 

이는 보수언론이 집권 초부터 끈질기게 밀고 있는 ‘코리아 패싱론’을 기정사실화하여, 이를 통해 6월 지방선거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도였다는 것은 삼척동자라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애초부터 사실과는 거리가 먼 ‘가짜뉴스’였음이 이번에 명확히 드러나게 된 것이다.

 

 

3.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는 진보언론의 멍청함

 

 



그런데, 더욱 큰 문제는 진보언론으로 일컬어지는 JTBC, 한겨레 등도 보수언론에 동조하여 ‘한국은 관세폭탄, 일본은 면제’라는 가짜뉴스를 기정사실화하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보도를 내는데 있어서 보수언론의 의도는 명확하다. 그런데, 진보언론의 의도는 무엇인가?

 

최대한 선의로 해석한다면, 진보언론들이 보수언론의 음흉한 의도에 멍청하게 놀아난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4. ‘한 달 후 대한민국’ 무한반복중인 언론, 언제까지 이럴 건가?



이런 방면에서 레전드가 되고 있는 칼럼이 있다.

 

바로 중앙일보 이정재씨가 쓴 “한 달 후 대한민국”이란 제목의 글이다.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쓰여진 이 칼럼에서 이정재씨는 만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① 미국 북폭설이 퍼지면서, 한반도는 전쟁위기에 처한다 ② Kospi는 1000p 밑으로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은 2000원을 넘긴다 ③ 트럼프는 당선 축하 전화도 안 하는 등 문재인을 철저히 외면한다 등의 예언을 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① 북핵위기는 완전히 사라졌고 오히려 북-미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있다

② Kospi는 2600p 까지 오르고, 원-달러 환율은 1100원 밑으로 떨어졌다

③ 트럼프와 문재인은 너무나 사이가 좋고, 오히려 아베만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중앙일보 이정재씨의 예언과는 180도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크나큰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중앙일보와 이정재씨는 아직까지 아무런 사과도 반성도 없다.

 

‘한국은 관세폭탄, 일본은 면제’라는 가짜뉴스를 대량 생산했던 보수언론도 지금까지 아무런 사과나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보수언론의 가짜뉴스에 놀아났던 JTBC, 한겨레 등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언론들은 미래에 잘못할 것을 가정하고 현재의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식의 가짜뉴스를 양산해 놓곤 추후 가짜뉴스임이 드러나도 생까는 이런 행태를 무한반복중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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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훈 2018-03-23 18:04:21
펜으로 똥싸는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