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4분기차 역대 최고 지지율 향해 달리는 문재인 정부
집권 4분기차 역대 최고 지지율 향해 달리는 문재인 정부
  • 박순혁 시민기자
  • 승인 2018.02.18 0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헌 추진·이명박 수사 등 향후 전개될 주요 이슈도 긍정적 변수로 기대
1. 문재인 대통령, 집권 4분기차 역대 최고 지지율 달성 가능할까?

갤럽 기준 역대 대통령 4분기차 최고 지지율은 15대 김대중 대통령이 기록한 63%였다.

연초 7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비트코인, 부동산, 남북단일팀 등 삼각 이슈를 앞세운 야당과 보수언론의 집중공격으로 1월말~2월초 지지율 60% 선이 붕괴되는 조사 결과도 일부 나오는 등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평창올림픽 개회식이 대대적 성공을 거두고, ‘평화올림픽’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이끌어 냄으로써 이런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는 이제 멈추고 다시금 상승무드로 접어들고 있는 듯 하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는 집권 4분기차 역대 최고 지지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다시 70%대로 향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

2월 중순경 발표되고 있는 조사는 다시금 대통령 지지율이 70%를 넘거나 육박하는 결과치를 속속 보고하고 있다,


먼저, 2월 14일 경향신문의 설특집 여론조사는 대통령 지지율이 72.5%로, 70%대를 훌쩍 넘기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다만, 이 조사는 갤럽이나 리얼미터 등이 매주 정기적으로 조사 발표하는 것과는 달리 부정기적 조사결과이므로 이 자체로 100%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할 것이다.

2/11~2/14일간 조사한 SBS 설특집 여론조사에서도 또한 대통령 지지율이 67.4%로 70%대에 근접한 수치가 나타났다. 

SBS 또한 경향신문과 유사한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으로써, 복수의 여론 조사가 ‘지지율 상승’이라는 같은 경향성을 드러내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이로써 그간의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금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3. 세부 사항을 들여다보면 더 긍정적

여론조사의 세부 사항을 들여다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는 더 긍정적이다.

애초 문재인 정부를 괴롭힌, 그래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이슈는 비트코인, 부동산, 남북단일팀 등 세 가지가 주된 것이었다.

1월 말~2월 초에 이들 세 가지 이슈에 대한 국민 여론은 부정의견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랬던 것이 최근 들어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SBS의 조사결과는 비트코인에 대한 대처가 적절했다는 응답이 65.3%로 잘못했다는 응답 26.6%를 압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자, 애초 비트코인의 위험성을 선제 경고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옳았던 것으로 뒤늦게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평창올림픽에 북한 참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과 관련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실제 올림픽이 개최되자 비난이 빠르게 환호로 바뀌고 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긍정응답이 59.8%로 부정응답 33.7%를 역시 압도하고 있다.


다만,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만은 긍정 49.2%대 부정 44.9%로 팽팽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문제를 더 확실히 해결해야 한다는 과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1월말 경 문재인 정부를 괴롭혔던 세 가지 세부 이슈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긍정 쪽으로 바뀌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대통령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아주 고무적이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는 그간 기록이었던 김대중 정부의 63%를 넘는 집권 4분기차 역대 최고 지지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4. 개헌과 이명박 수사 : 지지율 상승 및 지방선거 승리의 원동력

현재까지는 아직 이슈가 아니지만, 평창올림픽 이후 새롭게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통령 지지율 상승과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에 일조할 두 가지 원동력이 있다.

개헌과 이명박 수사가 바로 그것이다.


2월 14일 발표된 월간중앙 조사에서 ‘지방선거에서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은?’이란 질문에 개헌추진 24.4%, 이명박 수사 23.6%로 각각 1,2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1, 2위를 차지한 개헌과 이명박 수사와 관련한 조사결과는 모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우호적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개헌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는 개헌 동시추진에 찬성하는 응답이 57.5%로 반대 응답 29.4%를 압도하고 있다.


이명박에 대한 수사도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60.4%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35,4%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정리하면, 향후 전개될 주요 이슈 또한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인 응답이 압도적이고 이는 지지율 상승과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을 줄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