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자한당, ‘아니면 말고’식 이념논쟁 그만둬야”
민주당 “자한당, ‘아니면 말고’식 이념논쟁 그만둬야”
  • 박정익
  • 승인 2018.02.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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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저해행위를 이제 그만둘 것을 거듭 강력하게 요청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평창동계올림픽을 둘러싼 ‘아니면 말고’식의 이념논쟁을 즉각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자한당이 평화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으로 매도하며 ‘아니면 말고’식 이념논쟁에만 집착하는 국익 저해행위를 이제 그만둘 것을 거듭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자한당의 주장과는 달리 국민은 평창에서 펄럭이는 위대한 태극기를 두 눈으로 확인했고 목청 높여 자랑스러운 애국가를 함께 불렀다”며 “또한 ‘김일성 가면 논란’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가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공식 사과하면서 그 진실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며 “자한당이 지속적으로 평창올림픽에 색깔론을 덧칠하는 것은 평화 올림픽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국민적 염원에 찬물일 끼얹는 무책임한 행위라는 점을 엄중하게 인식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국익과 국격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여야는 절대 따로 있을 수 없다. 며칠 전 평창올림픽 성공결의안도 채택했음에도 앞에서는 성공을 외치고, 뒤에서는 색깔론 씌우기를 하는 모습에 국민은 짜증이 난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자한당이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이념논쟁은 이제 그만둬 달라”며 “평창이 전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는 정부여당의 행보에 함께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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